헤이는 디자인 가구 브랜드이다. 가구 외에도 다양한 소품들이 나온다. 그 중 오늘 소개할 것은 가위이다. 검은색과 금색이 있다. 군더더기 없고 적당이 무거워 종이가 사각사각 잘 잘린다. 그리고 자르지 않고 쉬고 있을 때도 디자인이 예뻐 소품으로써 역할도 충실히 한다. 2만원 내외이니 지를만하다.
포터는 나일론으로 가방이나 지갑을 만드는 일본 회사이다. 가방도 좋지만 지갑은 더 좋다. 가방의 경우 나일론이다 보니 호불호가 갈린다. 물론 지갑도 나일론이지만 실용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 호불호를 뛰어 넘는다. 여자 지갑도 아닌데 찍찍이도 있고 지퍼도 있다. 이 지갑 써보면 다른 지갑은 불편해서 못쓸 것이다.
"step scupture one" vs "step scupture two" 난 키보드 덕후다. 그래서 키보드에 애정과 관심이 많다. 키보드는 타자기의 기능을 많이 함으로 장시간 타건을 해도 손목이나 손가락에 무리가 적게 가도록 디자인되어 있는데...그 대표적인 것이 스텝 스컬프쳐 혹은 스텝 스컵쳐라고 불리는 기술이다. 최근 대부분의 키보드에 적용된 스텝 스컵쳐2 방식은 키보드에 꼽힌 키캡의 높이를 층마다 다르게 하는 것이다. 여러 분 앞에 놓인 키보드를 옆에서 보면 아마 키캡 높이가 위로 갈수록 높아지는 계단 모양이란 걸 확인할 수 있다. 그러면 처음부터 이런 디자인이었을까? 아니다. 스텝 스컵쳐2가 최근 적용되는 것이니 당연히 스텝 스컵쳐1 도 있었을 것이다. 스텝 스컵쳐1 방식은 키캡 높이는 층마다 동일하고 대신 키보드 하판을 휘게 설계한 것을 말한다. 그러나 이 방식은 키보드 제작에 있어 어려움이 있어 스텝 스컵쳐2 방식에 밀려 최근에는 볼 수가 없다... 만약 여러분 책상에 놓인 키보드가 아래 그림과 같이 키보드 하판이 휘어있다면 얼른 중고장터에 내놓은 것을 권장한다...꽤나 비싼 가격을 받을 수 있다...요새는 없는 것이니...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안경이다...이니 굿즈의 대명사 정확한 안경 명칭은 lindberg air titanium rim morten 이다. 린드버그는 안경 브랜드이고, 에어티나늄은 시리즈명이며 모르텐은 안경 이름이다. 철사를 꼬아서 만든 것 처럼 보이는 이 안경의 단점이라면 이걸 쓰면 다른 안경을 쓰기 어렵다는 것이다. 크키도 46/48/50/52 사이즈로 다양하도 색깔도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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