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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텍] 접이식 자

  줄자는 흐물거린다. 반면 일반 자는 짧다. 이 두개의 장점을 합쳐 놓은 자가 바로 아르텍의 접이식 자이다. 회사나 집 책상 위 연필꽂이에 꼽혀 있으면 폼나는 자이기도 하다.

  





아르텍에서는 접이식 자외에도 다양한 자가 나온다. 가격의 압박이 있지만 플라스틱 싸구려 자와 비할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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